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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소아청소년과 양은미 교수님과 김영민 선생님을 칭찬 합니다.

작성 : 김*욱 / 2018-07-06 20:08 (수정일: 2018-07-06 20:12)

칭찬인 : 양은미 교수님, 김영민 선생님
안녕하세요.
칭찬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어서 어색하네요.

어색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남기게 된 이유는,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14개월 되는 남자쌍둥이 아빠입니다.

지난 2일 부터 5일까지 3박 4일동안 입원하면서 감사하다는 말씀 번번히 드리지 못해 이렇게 게시판에 올립니다.
 
동네 소아과에서 잡지 못한 혈관을 한 번에 잡아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진 중에 바쁘실 텐데도 하나 부터 열까지 다 설명해주시고 이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답변도 시원스레 해주신 양은미 교수님.
질병에만 관심이 있고 아이들의 눈물엔 관심 없던 다른 병원 선생님들과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차분 하면서도 중요한 부분만 요약해서 말씀해 주셔서 처음 입원하는 두려움을 가진 저희 부부와 쌍둥이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데스크에서 늦은 시간까지 근무 하시면서 아기 환자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시고 친근하게 대해 주신 김영민 선생님.
놓치기 쉬운 부분임에도, 정작 보호자가 들어도 중요할 것 같지 않는 사소한 부분도 재차 설명해주시고 퇴원 하기 전에 한 번 더 확인 해주신 꼼꼼함 부분 감사드립니다.
쌍둥이들을 위에서 보지 않고 눈을 마주치며 눈높이 에서 바라봐 주신 점이 너무 감사가 되네요.

감사 하다는 말은 쉽지만 다시 이렇게 글로 쓰기는 쉽지가 않지만.
그만큼 감사 하다는 마음이 전달 되길 바라겠습니다.

두 분 선생님 포함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 모든 스텝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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