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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H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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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혈병소아암협회,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 환자에 추석 선물
- 백혈병소아암협회,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 환자에 추석 선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김봉학 사무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전남대병원 73병동에서 추석 명절맞이 선물 증정식 행사를 가졌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9월 19일 병원 73병동에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추석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입원 중인 소아청소년 환자 12명에게 김 세트를 선물하며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최영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병동에서 보낼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혈병소아암협회는 매년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건강한 미래를 기원하며 명절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완치잔치 등을 통해 선물을 전달해주고 있다. 또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가정을 위한 치료 및 가족 지원, 교육·문화 활동 지원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백혈병과 소아암 등 희귀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서를 지난 2021년 2천 매, 2022년 6천 매, 2023년 2천 매 등 누적 1만 매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기탁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손오봉 사회사업팀장은 “소아암 환아들이 치유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사랑 나눔이, 환아들에게 병마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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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공무원들, 화순전남대병원에 3년째 헌혈증 기증
- 화순군 공무원들, 화순전남대병원에 3년째 헌혈증 기증 <정용연 병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박미라 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전남대병원 5층 접견실에서 열린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화순군 공무원들이 8월 5일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헌혈증 20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공무원들은 취약계층과 응급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3년째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2021년 200매, 2022년 100매에 이어서 누적 50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화순전남대병원 5층 접견실에서 열린 헌혈증 전달식에는 정용연 병원장과 지영운 사무국장을 비롯해 화순군 보건소 박미라 소장, 조양희 건강증진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헌혈증서는 치료와 수술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와 취약계층 백혈병환자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미라 소장은 “화순군 공무원들이 이웃 사랑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기증해준 헌혈증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헌혈증 기증에 뜻을 모아준 화순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