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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H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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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병원, 장애인 가정 13곳에 ‘사랑의 이불’ 전달
- 전남대병원, 장애인 가정 13곳에 ‘사랑의 이불’ 전달 연말연시 맞아 온정 전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 병원장, 입원 중인 장애인 가정 환자 방문해 전달 <사진설명 :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과 주덕 간호부장이 14일 병실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이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전남지역의 불우한 장애인 가정 13곳에 대한 ‘사랑의 이불 배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화순군청과 광주 각 구의 주민자치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13개 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이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했다. 특히 전남대병원에 입원 중인 30대의 장애인 가정 환자에게는 안영근 병원장과 주덕 간호부장이 지난 14일 병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안영근 병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빨리 쾌유해 건강한 생활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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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병원 원룸 화재 피해 가족에게 치료비 전액 지원
- 전남대병원, 계림1동 원룸 화재 피해 가족에게 치료비 전액 지원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 각계각층의 마음 모아 복합적으로 지원 <사진설명 : 전남대병원은 11월 12일 계림1동 원룸 화재 피해 환자 가족을 만나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5일 동구 계림동에서 전기합선으로 인한 원룸 화재로 일가족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족에 대해 우리병원은 동구청,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동부경찰서,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굿네이버스, 신한금융그룹, 광주도시공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우리병원은 입원 중인 아버지와 아들의 수천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전액 지원 하였고, 지난 10월 30일 아들 한모 군의 치료를 위해 화상 치료 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으로 연계하여 치료비 걱정없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굿네이버스는 병원 치료중인 가족의 생활비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의 자체 지원비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지원받은 400만 원을 전달했고, 광주도시공사는 산수동에 있는 A빌라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의 손길을 건넸다. 광주동구청과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가족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침대, 장롱, 식탁 등의 가구 지원은 물론 1인당 의료비 600만 원과 긴급구호품(간소복, 취사용품, 이불 등)을 전달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임시 속소를 제공했고, 건강 바우처 지원을 통해 안정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피해 가족 중 한 모(19세)군이 재학 중인 숭의과학기술고에서는 지난 10월 교사들과 장학회 등에서 모금활동을 통해 656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