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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신 작가, 사진작품 2점 기탁

작성 : 대외협력실 / 2025-07-02 16:12

조영신 작가, 사진작품 2점 기탁

지역에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조영신 작가가 전남대학교병원에 사진작품 2점을 기부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일 오전 10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한재영 대외협력팀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와 조영신 작가, 정선식 전남의대 명예교수 등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 작품 전달식을 가졌다.

10여년 전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신 작가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았고 그곳에서 만난 소중한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조 작가는 지난 달 12~18일까지 무등갤러리에서 ‘The Earth(지구) - 사진이 그림을 품다’를 주제로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에 기증한  ‘대명매-1’, ‘대명매-2’는 전남대학교의 상징인 대명매의 봄과 겨울 풍경을 촬영한 후 AI기술을 활용해 수채화와 유화의 감성을 입힌 작품이다.

조 작가는 “전남대 간호학과 출신인데다 남편(정선식 명예교수)이 의대 교수였던 탓에 전남대의 상징인 대명매의 멋진 모습을 꼭 카메라에 담아내고 싶어서 며칠을 도전한 끝에 촬영할 수 있었다”며 “전남대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을 기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따뜻한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치유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촬영하셔서 다시 찾아뵈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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