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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김인수 팀장 논문 일본심장학회지에 실린다

작성 : 본원 홍보실 부관리자 / 2019-03-25 09:06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김인수 팀장 논문 일본심장학회지에 실린다

2003년부터 10여년간 스텐트 혈전 환자 분석
‘스텐트 혈전 환자의 23.5% 1년내 재발’ 밝혀




김인수 팀장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심도자실 김인수 팀장의 논문이 일본심장학회지에 게재된다.
 
이번 논문은 ‘심장혈관 스텐트 혈전이 심장조영술로 확진된 환자의 심장사와 스텐트 혈전 재발의 빈도 (Incidence of cardiac death and recurrent stent thrombosis after treatment for aniographically confirmed stent thrombosis : 공동 1저자 김민철 교수, 교신 저자 정명호 교수)’란 제목으로 향후 2~3개월 내 일본심장학회지에 실리게 된다.
 
스텐트 혈전이란 혈전으로 막힌 혈관을 뚫기 위해 삽입했던 스텐트의 인근 부위에 다시 쌓인 혈전을 말한다.
 
이번 논문은 지난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전남대병원 심장센터에서 심장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 1만8,739명 중 스텐트 혈전이 발생한 환자 237명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번 논문에 따르면 스텐트 혈전이 발생했던 환자 중 23.5%(57명)가 1년 이내 재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재발예측인자는 스텐트 혈전 조기 발생 환자, 일반금속스텐트 혈전, 고혈당,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등으로 분석됐다.
 
지난 1983년 보건직으로 입사해 정년을 앞둔 김인수 팀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심장센터 환자의 자료를 직접 수집·분석하는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신대 겸직교수로 강의하면서 틈틈이 전남대병원 동물심도자실험도 도와주는 등 전남대병원 심장센터의 명예를 높이고, 의학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김인수 팀장은 병원 내 보건직 직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심장학회지에 논문을 싣는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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