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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 잇단 수상 낭보

작성 : 본원 홍보실 / 2021-01-18 14:18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잇단 수상 낭보

김형숙 간호사, 공공보건의료 공모전서 보건복지부장관상
김준태 교수,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 기여 소방청장상

사진설명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형숙 간호사(좌), 김준태 교수(우)

<사진설명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형숙 간호사(좌), 김준태 교수(우)>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주한) 의료진이 최근 질환예방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잇단 수상의 낭보를 전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내 예방관리센터의 김형숙 간호사는 지난해 12월28일 보건복지부의 2020년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지역사회기반 고LDL콜레스테롤혈증 관리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권역심뇌혈관센터 내 뇌혈관센터장인 김준태 교수는 지난해 12월31일 광주광역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브레인세이버 심의위원 업무 수행 등 2020년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병원 전단계 사업에 대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을 이행함으로써 전남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우수성과 발전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먼저 김형숙 간호사는 ‘지역사회기반 고LDL콜레스테롤혈증 관리사업’을 기획에서부터 구성, 추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관하는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지역사회기반 고LDL콜레스테롤혈증 관리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20~69세의 LDL콜레스테롤 수치 190mg/dL인 사람들 중 지원자 80명을 선정해 6주간 빌환, 약물, 영양, 운동 등의 온라인 교육 및 일상생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아울러 사후 검사를 실시해 혈중지질 및 경동맥초음파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추후 관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전부터 이상지질혈증 등의 기저질환을 미리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김준태 교수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연계해 전남대병원에 이송된 뇌졸중환자의 구급활동일지와 심뇌혈관질환 응급처치 세부상황표에 작성된 데이터를 분석해 구급대원에 필요한 뇌졸중 판정 및 응급상황대처에 필요한 자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 자료를 토대로 온라인을 통해 구급대원교육을 진행해 정확한 판단에 따른 구급활동과 신속한 이송으로 뇌졸중환자의 증상 발생 후 병원 도착시간을 앞당기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365일 24시간 당직 전문의가 상주해 응급진료와 조기재활 등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민 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구급대원 교육, 심뇌혈관질환자의 지연요인 분석,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등의 병원 전 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병원 후 단계에서 뇌졸중 퇴원환자의 재활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연계사업,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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